자유 게시판
칭찬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
임현주 님·2026. 7. 29.
이상하게 들릴 수 있는데, 저는 칭찬이 제일 어려워요.
애가 뭘 잘하면 "잘했어" 한마디가 다예요. 더 해주고 싶은데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고 괜히 오글거리기도 하고요.
저희 부모님도 칭찬에 인색하셨거든요. 저는 커서 한 번도 잘한다는 말을 들어본 기억이 없어요. 그게 영향이 있나 봐요.
잔소리는 술술 나오는데 칭찬은 목에 걸려요. 이게 참 이상하죠.
혹시 저 같은 분 계실까요. 어떻게 연습하셨는지 궁금해요
댓글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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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나경아 님2026. 7. 29.
저요.. 저도 똑같아요. 이 글 보고 저만 그런 게 아니구나 싶어서 좀 위로가 되네요
- 서지영 님2026. 7. 29.
저는 그냥 본 대로 말해요. "오늘 30분 앉아있었네" 이렇게요. 잘했다는 말이 어려우면 그냥 봤다는 걸 알려주는 것부터요
- 임현주 님2026. 7. 29.
아 그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. 오늘 해볼게요 감사합니다
- 서코치코치2026. 7. 30.
받아본 적 없는 것을 주기 어려운 건 당연합니다. 어머님 잘못이 아닙니다. 그리고 칭찬이 어려우시면 위에 서지영 님 말씀처럼 관찰만 말해주셔도 충분합니다. 아이에게 필요한 건 화려한 칭찬이 아니라 지켜보고 있다는 신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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