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 게시판
오늘 또 소리질렀어요
이수진 님·2026. 7. 27.
아침에 또 그랬어요..
깨우는데 세 번을 안 일어나서 결국 소리를 질렀고 애는 문 쾅 닫고 나갔어요.
출근길에 계속 그 표정이 생각나서 종일 일이 손에 안 잡혔어요 ㅠㅠ
저녁에 사과하려고 했는데 애가 먼저 "엄마 아까 미안" 이러는데 진짜 그 순간 눈물이..
애는 이렇게 크는데 저는 왜 계속 제자리일까요
댓글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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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임현주 님2026. 7. 27.
아이고.. 저도 오늘 아침에 똑같았어요. 우리 둘 다 오늘은 그냥 자요
- 서지영 님2026. 7. 27.
애가 먼저 미안하다고 했다는 건 엄마가 잘 키우셨다는 증거예요. 진심으로요
- 서코치코치2026. 7. 27.
제자리 아닙니다. 소리친 걸 하루 종일 마음에 담아둔 부모가 제자리일 리 없습니다. 아이가 먼저 미안하다고 말할 수 있는 집이라는 게 이미 답입니다. 오늘은 어머님 탓 그만하고 주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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